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14일부터 추석연휴에 대비해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판매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시설 전원 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교육 및 업무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화재위험 요인, 피난상 장애요인 사전제거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이종진 소방서장은 "추석연휴기간 공장, 사무실 등 장기 휴무업체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등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