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조선이공대 관학협력 협약 체결
보성군-조선이공대 관학협력 협약 체결
  • 임준식 기자
  • 승인 2015.09.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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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지난 7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관·학의 우호교류을 통한 군민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식품산업육성, 관광상품 발굴 육성 등에 협력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우수 인재양성 발굴 및 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특히 9일 개강하는 ‘보성명품음식아카데미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운영 협력을 시작으로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보성여성회관의 기능을 살리고 군민들이 만족스러워 하는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의 역량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취업·창업으로 연계되는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성/임준식 기자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