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2015 수시’ 1125명 선발
신한대 ‘2015 수시’ 1125명 선발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5.08.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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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5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125명을 선발한다.

신한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965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9명, 실기위주전형으로 51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전형 733명을 비롯해 학생부우수자전형 94명, 국가보훈대상자전형 30명, 사회기여자전형 15명, 농어촌전형 46명(정원 외), 교육기회균형전형 21명(정원 외) , 특성화고교졸 업자전형 12명(정원 외), 단원고 전형 14명(정원 외)을 각각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신한국인 전형 3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79명(정원 외)이며, 실기위주 전형은 일반전형으로 5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과 80%, 면접 20%을 반영하며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단원고 전형은 교과 100%을 반영한다. 교과 반영의 경우 석차 등급이 있는 전 과목을 반영하며 수능 최저등급을 반영하지 않는다.

특히 수험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 수시 전형 중 주목을 끄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인 신한국인 전형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국제평화인재, 크리스천 인재, 리더십·봉사인재 등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60%, 서류 40%를 적용한다.

서류평가방법은 학생부(교과, 비 교과),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기초학습능력, 리더십, 지원동기, 창의성, 기본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이다.

한편 신한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2~4 등급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수시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