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 유소년 야구캠프’ 연천서 열려
‘2015 KBO 유소년 야구캠프’ 연천서 열려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5.08.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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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 베이스볼파크에서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를 이끌던 김시진, 이만수, 선동렬 전 감독이 야구 꿈나무들과 한 자리에서 만났다.

군은 KBO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베이스볼파크에서 ‘레전드 빅3와 함께 하는 2015 KBO 유소년 야구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만수 전 감독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멘토 특강을 비롯해 3명의 전 감독이 직접 야구의 기본과 실전 교육을 실시하고 김시진 팀, 선동열 팀으로 각 30명씩 한 팀을 이뤄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

또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5사단 열쇠전망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3명의 레전드 사인볼과 기념 티셔츠, 모자 등 참가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