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늘푸름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홍천축협 생축장인 장평목장에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회원 300여명을 초청해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주경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명은 버스로 장평리 축협목장을 방문해 옥수수 따기 체험행사, 홍천찰옥수수 시식,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견학하며 한우 사육장을 둘러본 뒤 서석면 체육공원으로 이동해 서석면 풍암2리 부녀회가 준비한 찰옥수수 비빔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홍천축협 판매장을 방문해 늘푸름 홍천한우 판매행사에 참가하는 것으로 현장방문 소비자 행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홍천군과 홍천축협, 홍천한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는 홍천찰옥수수 1박스씩을 선물해 시골의 정도 담아줄 예정이다.
박형근 군축산과장은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꿈에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널리 알리고 청정 지역인 홍천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먹고 자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홍천 먹거리를 체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