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신규시책 보건사업 발굴 및 자살예방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진료소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대상자관리와 상담기법 등을 집중 연수했다.
이번 교육의 1부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시책 발표 및 정부 합동평가 대비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2부는 자살 고위험대상자 관리를 위한 상담기법 및 위기 상황 대처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노-노상담원 및 일반인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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