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보건소, 찾아가는 사업장 대사증후군 검사
인천시 중구보건소, 찾아가는 사업장 대사증후군 검사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5.07.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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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제일제당 제1공장(신흥동) 직원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사증후군 검사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해 구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대사증후군 검사(복부둘레, 콜레스테롤검사, 동맥경화지수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운동습관 및 스트레스, 절주, 흡연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검사자 중 복부비만자, 대사증후군 의심자를 대상으로 구보건소에서 현재 운영중인 한의약복부지방프로그램에 참여를 유도해 한의약, 영양, 운동 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제일제당 제1공장 직원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2차 대사증후군 검사를 10월27일 실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