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치매조기검진·예방교육 실시
옹진, 치매조기검진·예방교육 실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5.07.2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백령면에서 1:1치매대상자 상담 및 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백령·북포초등학교 대상으로 영양 및 운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그 동안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치매사례관리자, 영양사, 운동처방사, 방문간호사, 금연상담사 등 다양한 보건분야 인력을 투입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 단속은 60건, 학교 일회성교육은 167명, 치매조기검사과 치매예방교육은 100여명이 받았으며 평소 생업에 바빠서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일부 어르신들은 다음주에 이용 예약을 하는 등 사업참여에 큰 관심을 받았다”며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관리의 기반이 되는 보건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