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름방학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지원
서대문구, 여름방학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지원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5.07.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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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생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제1센터(북가좌사거리 북가좌파출소 옆)에 40명, 제2센터(홍제1동 자치회관 2층)에 20명 등, 모두 6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미술감성 멘토링, 신나는 신체놀이, 뚝딱뚝딱 만들기, 요리교실, 다문화 이해, 치아 건강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또 독립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역사박물관, 덕수궁을 견학하고 영화도 관람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점심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이달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