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숲속 물놀이장’ 개장
‘어린이 전용 숲속 물놀이장’ 개장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5.06.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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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천보산자연휴양림, 10월 말까지 운영
▲ 포천시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어린이 전용 숲속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경기도 포천시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어린이 전용 숲속물놀이장’을 개장하고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숲속물놀이장에 인공잔디를 덮어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며 대형 슬라이더를 설치해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트램펄린, 워터볼, 풍차보트 등을 이용해 ‘젖지 않는 물놀이’ 체험도 가능하며, 휴양림 내 숲 탐방 및 숲 해설도 체험할 수 있다.

숲속물놀이장은 성수기(7~8월)에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건강·즐거움 힐링체험을 주제로 ‘미꾸라지 잡기 축제’를 연다.

휴양림 관계자는 “천보산자연휴양림이 휴양의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체험과 힐링이 더해져 한 공간에서 체험·휴양·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