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전통시장 장보기·구내식당 휴무 확대
부안, 전통시장 장보기·구내식당 휴무 확대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5.06.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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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 부안군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하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사항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세부적인 실천사항은 월 2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통한 월 4회 이상 관내 식당 이용하기, 상여금·포상금 지급 시 온누리상품권 이용, 소상공인 자금지원 대대적인 홍보, 가족사랑의 날 운영 철저를 통한 전통시장 애용 및 외식활동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모두가 부자되는 부안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며 “관내 유관기관에서도 협조해 어려운 부안경제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