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동구,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5.06.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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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2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2분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 전쟁 가상 시나리오인 ‘3일간의 기록’ 안보 동영상 시청 후 안보 확립을 위한 주요 토의, 기관별 홍보 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북한의 미사일 수중 발사 실험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생활 안정 및 안보 의식을 강화시켜 지역 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메르스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통합방위위원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안전한 동구를 만들 수 있다”며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