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마을기업 2곳과 지원 약정 체결
합천, 마을기업 2곳과 지원 약정 체결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5.06.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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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행정자치부의 마을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2개 마을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합천군과 지원 약정을 체결한 마을기업은 삼가면 하판마을 영농조합법인 새싹(대표 김명규)과 쌍책면 중촌마을 합천두레랑몰영농조합법인(대표 전순옥)으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을 이용, 가공 판매하는 6차 산업형태로 침체된 농촌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에 국·도비 각 5천만원을 지원하고 마을기업 대표는 사업비를 정해진 목적에 맞게 투자하여 제품 생산과정에 철저한 품질관리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 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육성사업이 잘 운영되어 지역의 새로운 그린일자리가 창출되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jdmam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