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의원,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영예
부좌현 의원,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영예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5.06.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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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입법부문 우수국회의원상 수상

▲ 부좌현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단원을)이 최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입법부문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권익증진, 소비자 행정, 소비자 공공, 소비자 입법, 소비자 브랜드, 소비자 친선, 소비자 경영 분야로 구분한다.

구분된 각각의 분야에서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입법 및 정책,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국회의원, 기관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 의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위해성 조사 후 그 결과를 소비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공개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국민의 권리를 강화했다.

따라서 부 의원은 ‘제품안전기본법’, 대부업자나 대부중개업자가 광고를 할 때 최고이자율, 연체이자율, 이자 외 추가 비용 등 구체적 사례를 명시하도록 해 금융이용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여신전문금융업법’등의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부 의원은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제도, 잘 알려지지 않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는 제도들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