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요트 개인전은 대천서중, 박성빈(남중부), 김다정(여중부)선수가 금메달, 단체전에서 박성빈, 김다정, 최군학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요트 전종목(3개)을 석권, 제42,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레슬링은 대명중 김기중 선수(자유형 54kg)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밖에도 유도에서 청라중 이남훈 선수 은메달, 유예진, 임지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현지격려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투지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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