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동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대입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각 대학의 입학팀장 및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나서 대학 특성 및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각 대학은 설명회 이후에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병욱 교육혁신과 진로진학팀장은 “대입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1:1 개별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육청은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경기대, 성공회대, 수원대, 한국교원대, 공주교대, 공주대, 인천대 설명회를 실시한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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