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모항초등학교(교장 김낙인)는 6일 학교 도서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성희롱,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항초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제개발평생교육원 이영애 팀장을 특별 초빙해 전문성 있는 강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교직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성희롱 및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여성발전기본법 제17초의 2항,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조,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조에 근거해 공공기관에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박동진 교사는 “2015년에는 성희롱 방지조치와 성매매, 성폭력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고 실적 부진기관은 관리자의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모든 일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기에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