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방문에서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의 필요성, 각 텐트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안전수칙 안내판 설치, 위험시설의 정비 등을 점검했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6개소 캠핑장 및 야영장을 대상으로 미등록 야영장 전수조사, 야영장 내 석유·가스·화목난로 및 문어발식 전기콘센터 정비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이용객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일용 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캠핑장 6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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