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카라' 소진 24일 사망… 최근 우울증 앓아와
'베이비 카라' 소진 24일 사망… 최근 우울증 앓아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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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카라' 소진 24일 사망… 최근 우울증 앓아와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소진이 24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연예기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소진은 전날 오후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진은 최근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진은 지난해 카라의 멤버를 뽑는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출연해 연습생들이 결성한 프로젝트팀 '베이비 카라'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소진은 당시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이후 DSP연습생으로 있었으며, 소속사는 소진이 한 달 전 DSP미디어와 합의 하에 연습생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