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컴백 티저서 사라진 서지수…소속사 "활동 없다"
'러블리즈' 컴백 티저서 사라진 서지수…소속사 "활동 없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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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걸그룹 러블리즈의 컴백 티저 사진에서 멤버 서지수가 모습을 감췄다.

이날 러블리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는 멤버 서지수가 빠진, 컴백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속 러블리즈는 검정색의 플리츠 스커트에 흰색의 니삭스, 검정 리본 포인트의 메리제인 슈즈를 착용해 소녀느낌을 물씬 풍기며 그들만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러블리즈의 멤버로 보이는 7명의 다리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 서지수가 제외됐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3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면서 "서지수에 대한 조사는 진행중이라서 아직 할 이야기가 없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서지수 없이 7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은 1집 앨범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지수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러블리즈는 데뷔 직전 멤버 서지수와 관련된 동성애, 성추행 등 악성 루머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때문에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만으로 데뷔하게 됐다. 소속사는 서지수의 활동을 보류하는 중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