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하나·이미숙 영화 ‘저널리스트’ 캐스팅
조정석·이하나·이미숙 영화 ‘저널리스트’ 캐스팅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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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저널리스트’(감독 노덕, 제작 우주필름, 뱅가드스튜디오, 가제)가 캐스팅을 완료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노덕 감독의 차기작 ‘저널리스트’가 배우 조정석, 이하나, 이미숙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저널리스트’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제보를 얻게 된 사회부 기자 ‘허무혁’이 사상 초유의 오보 사태에 휘말리고 치열한 보도 전쟁 속 실제 살인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186만 관객을 동원한 ‘연애의 온도’(2013)를 통해 주목 받은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한다.

조정석은 특종 기사 한 건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았고, 이하나가 허무혁의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미숙은 보도국을 책임지는 냉철한 비즈니스 우먼 ‘백국장’ 역을, 김의성이 백국장의 오른팔 ‘문이사’ 역을, 배성우가 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오반장’ 역을 맡는다. 김대명이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하는 ‘용감한 시민’ 역으로, 태인호가 허무혁의 상사 보도국 ‘유팀장’ 역으로 합류한다.

영화는 이달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