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 최선다해 홍보”
“평창올림픽 성공 최선다해 홍보”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5.0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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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 65명 본격 활동

강원도는 19일 오후 3시 세종호텔 소양정에서 ‘2015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 8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도의 다양한 정보를 현장 취재 중심으로 홍보해오고 있는데 다문화가정의 외국인을 포함 전국의 파워블로거 및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사용자를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올해에는 245명의 응모자 중 65명을 선발, 최문순 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들은 도내의 각종 행사, 축제, 이슈사항 등을 널리 전파해 홍보하고 미담과 명소 발굴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전파해 제 2의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불편사항 및 민원요소를 제보하거나 건의하는 등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활동 대상을 받은 김무숙 서포터즈는 “거주지는 경기도지만 강원도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강원도를 더 사랑하게 됐고 가족들 조차도 강원도민이 다 된 것 같다”며 “2015년에도 발로 뛰는 서포터즈로 강원도를 더 많이 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