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연인 존 선달, 탈레반에 살해 '충격'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연인 존 선달, 탈레반에 살해 '충격'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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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니 스피어스 8집 '브리트니 진' 앨범 자켓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연인이 탈레반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남자친구인 알코올 중독 상담사 존 선달(44)이 17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헬기 조종을 하던 중 탈레반 총격에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존 선달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어 하던 2007년 브리트니 곁에서 힘이 돼줬던 연인으로,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여전히 친구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브리트니 측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몹시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존 선달은 매우 사랑스러운 남자였다"고 외신에 전했다.

한편, 선달 시신은 최근 미국으로 송환돼 한 절에서 장례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