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백야장학재단, 고교생 24명에 장학금 1200만원 지급
상주 백야장학재단, 고교생 24명에 장학금 1200만원 지급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4.12.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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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백야장학재단은 지난 1일 시청에서 2014년 제4기 백야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신아일보=상주/김병식 기자] 재단법인 백야장학재단(이사장 김연식)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고등학생 24명을 2014년 제4기 백야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 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내 고등학생으로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적인 학생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선발된 24명에 대해는 각각 50만원씩 총 1200만원이 지급됐다.

또 이날 백야장학재단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수여한 김병희 서울강서문화원장은 또 장학금과는 별도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백야장학재단은 중동면 죽암리가 고향인 김연식 이사장이 지난 2001년 5월에 설립하고 2005년부터 매년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의 읍면동 고등학생 24명에 각 50만원씩 1200만원과 시청공무원 자녀 대학생 2명에 각 20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