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고령/신석균 기자] 경북 고령군과 고령종합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종합시장 4·9토요장날 축제 행사를 가졌다.
총 10회에걸쳐 진행된 토요장날 축제가 올해 마지막으로 펼쳐진 행사는 품바공연과 가수공연 등 묘사 준비 등으로 외지에서 장 보로 온 고향인들도 함께 즐기며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행사가 되었다.
고령시장은 장날만 되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대구, 합천, 성주, 등지에서 시장을 보는 인파로 5일장 중에는 아주 큰 시장이며 전통대장간을 비롯한 제수용품 판매,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축제공연은 직장인들을 위해 부담 없는 토요일에 맞춰 운영함으로써 여가활용과 함께 지역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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