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아, 고양이 애교 발산에 신동엽 "보기 좋네요" 흐뭇
'안녕하세요' 초아, 고양이 애교 발산에 신동엽 "보기 좋네요" 흐뭇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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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요염한 '고양이 애교'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홍록기, 정가은, AOA 초아,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이번에 신곡준비를 하는데 캣우먼 콘셉트라 고양이 느낌을 내야한다"면서 "뮤지컬도 보고 '동물농장'도 많이 봤는데 아직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초아에게 "안무를 한 번 보자"고 요구했고, 초아는 짧은 핫팬츠 차림으로 그대로 자리에 앉는 아찔한 고양이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동물농장' 아저씨로 불리고 있는 MC 신동엽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비슷한지는 모르겠는데 보기는 좋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 이영자가 직접 나서 초아를 흉내냈지만 MC들은 일제히 황당한 표정을 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