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구청장 ‘석세스 어워드’ 대상
유종필 구청장 ‘석세스 어워드’ 대상
  • 김용만기자
  • 승인 2014.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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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 정치부문 기초단체장 대상
▲ 석세스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유종필 관악구청장 (가운데).

[신아일보=서울/김용만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지난 17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기초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번째인 서울 석세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각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한 단체나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서울신문,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 경제연구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정치·경제·문화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이 날 시상식에는 총 16개 기관과 개인이 수상했으며 정치부문에는 유종필 구청장과 전병헌 국회의원, 이정현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이 수상했다.

유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지식복지’라는 새로운 복지개념을 도입해 관악구의 경쟁력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걸어서 10분거리의 도서관, 전국 최초의 ‘175교육지원센터’,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인 서울대와의 ‘학과협력사업’, 인문학 강좌 등 지식복지를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 특별구’의 ‘지식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자유로운 회의문화, 테드식 직원조례 등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소통과 공유가 뛰어난 조직문화 조성으로 호평받았다.

유 구청장은 “52만 구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받게 된 오늘의 수상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지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시 한 번 구청장을 믿고 맡겨주신 구민들을 위해 관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