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화끈한 볼륨감… 이채영 생식기 발언 해명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화끈한 볼륨감… 이채영 생식기 발언 해명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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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사진 왼쪽부터=KBS2 '뻐꾸기둥지', SBS '부탁해요 캡틴', KBS2 '결혼해주세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채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신과 86년생 동갑인 이태임, 클라라의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속 악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채영-이철민-김뢰하-김원해가 출연했다.

이채영은 MC들이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인 이태임, 클라라에 대해 언급하자 "실제로 봤는데 키 크고 다리가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다. 다 비슷하더라. 우리 모두 훌륭하다"고 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둘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다는건가"라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이채영은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받는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외모로 주목 받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