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유닛 하이수현(이하이 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올킬'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1시 기준, 하이수현(HI SUHYUN)의 데뷔 싱글 '나는 달라'는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날 자정 공개된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9일동안 정상에서 꿈쩍하지 않던 MC몽을 밀어내 더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달라'는 피케이와 레베카 존슨이 작곡하고, 피케이가 편곡을 맡은 곡이다. 또한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과 우승자 출신인 마스타 우와 바비가 작사를 담당했다.
이하이의 중저음 소울보컬과 이수현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의 어우러짐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브라스 섹션, 흥겨운 기타 리듬과 함께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왔다"며 "하이수현 나는 달라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현, 이하이, 바비의 YG 새 유닛은 데뷔곡 '나는 달라'를 발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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