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애인연금 대상자 집중 발굴
태백시, 장애인연금 대상자 집중 발굴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4.1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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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태백/김상태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이번달 한 달 동안 장애인연금 지원대상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중 통·반장, 복지기관 종사자 등과 함께 중증(1급, 2급, 3급 중복장애)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장애인 연금 지급 신청 홍보에 나선다.

장애인 연금은 만 18세 이상 등록한 중증장애인(1·2급, 3급 중복장애)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인 선정기준액(단독 87만원, 부부 139만2000원) 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연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계좌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연금 수급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