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삭발한 운전면허증 사진 "마약상으로 오해받는다고?"
미노, 삭발한 운전면허증 사진 "마약상으로 오해받는다고?"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0.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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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 삭발한 운전면허증 사진 공개
프리스타일의 랩퍼 미노의 운전면허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국적불명 특집에는 박준형, 송경아,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미노는 "삭발하고 외국에 나가면 마약상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부정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후 미노의 삭발 모습이 담긴 운전면허증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삭발한 채 무표정인 미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MC들은 "수염을 깎았을 때가 더 무서워보인다"며 폭소했고, 미노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외국어는 전혀 못한다. 가사는 다 한국말로 쓰도 동생들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변역기를 돌리기도 한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