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30년 재직경찰관 격려행사 가져
충남지방경찰청, 30년 재직경찰관 격려행사 가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9.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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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5일 당진서 면천파출소장 경감 이정석을 청장실로 초청해 30년 재직 기념공로장(액자) 및 배지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신아일보=충남/김기룡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5일 경찰관에 투신한지 30년이 된, 당진서 면천파출소장 경감 이정석을 청장실로 초청해 30년 재직 기념공로장(액자) 및 배지를 수여하고 30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상용 청장은 그 동안 업무에 쫓겨서 여행을 자주 해보지 못한 경찰관에게 모처럼 직무에서 벗어나 가족과의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3일간의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충남경찰청은 2012년부터 30년 이상 재직 경찰관들의 그동안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격려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5명, 올해에는 이정석 경감을 포함 4명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