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8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이규한 "8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09.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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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만나고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 애정표현

 
배우 이규한이 8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규한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며 "성인이 됐을 때 알게돼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굉장히 밝다"며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까 걱정돼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면서도 "그런데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고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결혼할 때 됐다"고 부추기며 "탈모진행되기 전에 빨리 결혼하라"고 농담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규한은 1998년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김선아 분)의 전 남자친구 민현우로 분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