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도민화합 위해 뭉친다
평창올림픽·도민화합 위해 뭉친다
  •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 승인 2014.07.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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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민 페스티벌' 25일 개최… 플래시몹 행사 등 다채

[신아일보=강원도청/김정호 기자]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하나된 강원도민 화합을 위해 '문화도민 페스티벌'을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춘천교육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명이 함께하는 문화도민 댄스(플래시몹) 등 도민 한마당 행사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도민 페스티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6·4지방선거 이후 분열된 강원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고 화합을 다지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주요 핵심내용은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강원, 도민의 열정으로 미래를 향하는 강원의 힘찬 전진과 새로운 도약과 화합, 그리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2018명이 하나된 마음으로 문화도민 댄스로서 함께하며, 문화도민 퍼포먼스와 김종서밴드와 레이디스코드, 홍진영, 조항조 등의 강원 Love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8일 도민의날을 맞아 문화도민 대학생 서포터즈 30여명이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춘천 명동 일대와 CGV앞에서 길거리 플래쉬몹 홍보를 추진한 바 있다.

또 25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4 강원도 문화도민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동시에 2018명의 도민들과 함께하는 강원 LOVE 플래쉬몹을 위한 문화도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문화도민운동 홍보 캐릭터인 다정이&다감이가 등장해 도민들과 함께 문화도민 의식을 드높이는 등 행사장을 누빈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붐 조성 및 도민통합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신청한 문화도민 어린이&청소년 서포터즈들과 함께하는 강원 LOVE 플래쉬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도민화합으로 하나되는 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