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태백/김상태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NH농협 태백시지부와 태백농협 과 함께 지난 27일 농협 태백시지부 주차장에서 전국 햇양파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할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작황호조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양파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력판매 품목으로 양파를 최대 38%할인, 파프리카 29%할인, 토마토·황기는 10% 할인 판매했다.

농협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마련해 질 좋은 햇양파와 파프리카 등 농작물을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구입해서 좋고 농민들은 판매할 수 있어서 상부상조하는 장소가 돼서 뿌듯했다"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