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상… 15개 분야 52명 모집
[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은 관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2014 제2단계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총 15개 분야 52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대상은 폐자원재활용사업, 공공근로사업, 공공도서관 도서관리 등에 투입된다.
인건비는 1일 8시간기준 4만1680원(시급 5210원×8H=4만1680원)으로 주·월차수당과 1일 3000원의 간식비를 별도로 지원하고 65세미만은 주 26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15시간 이내의 근무여건을 마련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내달 27일까지 선정하며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7월7일부터 12월3일까지다.
이남웅 군 지역경제담당은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은 경기침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능력자, 실직 및 휴폐업자 등에게 4∼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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