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만남의 장으로 판로 개척 지속 노력
[신아일보=고령/신석균 기자] 경북 고령군은 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품목별 공선출하회원 등 30명이 참석 지난 16∼17일 주말을 이용, 고령군 우수농산물 판매 판촉 행사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및 수원유통에서 개최했다.
이번 판촉 행사는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인 '햇살그린'으로 납품하는 대표 농산물인 수박, 멜론, 감자, 참외 시식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지와 소비자간 유통 단계를 축소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상생하는 착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확대 및 소비자와 직접 만남의 장을 만들어 판로 개척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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