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토마토연구회, 강화토마토 조기 첫 수확
강화토마토연구회, 강화토마토 조기 첫 수확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5.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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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토마토연구회는 불은면 삼성리 황종우 농가에서 올해 탑과채 사업으로 시작한 강화토마토 첫 수확을 지난 4월 말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 토마토는 4월에 정식해 5월 중순경에 출하해 왔는데 황종우 농가는 하우스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조기 정식해 지난해 보다 20일정도 빨리 출하했다.

현재, 강화에는 14ha 50여 호의 재배 농가가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 탑과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강화 농업의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종우 농가는 "아내와 단둘이서 가족농을 하고 있으며, 이중하우스를 설치하고 정식을 앞당겨 수확을 일찍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