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식재산분야 나눔활동 활성화
대전시, 지식재산분야 나눔활동 활성화
  • 대전/김기룡·길기배 기자
  • 승인 2014.05.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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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지식재산 재능 나눔사업' 참여자 모집

[신아일보=대전/김기룡·길기배 기자] 대전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시작, 지난해 11명의 재능 기부자가 재능 나눔을 진행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대전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분야의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재능 나눔 사업'에 참여할 재능 기부자와 수혜자를 9월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식재산 재능 나눔 사업의 모집 대상은 재능 기부자는 변리사, 지식재산서비스업 종사자, 디자이너, 지식재산 관련 재능기부가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재능 수혜자는 소기업,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모집분야는 지식재산권 출원·소송 상담, 선행기술조사, 출원명세서 작성,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경영컨설팅, 특허맵 작성 등이다.

재능 기부를 원하거나 수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전지식재산센터 (042-930-84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은 지식재산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돕는 나눔 활동"이라며 "많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