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전북 익산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앞에서 '행복을 향해 한 걸음 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조기검진 및 홍보 활동을 위해 추억의 게임을 활용한 정신건강지킴이 왕 OX퀴즈, 1577-0199 다트게임, 나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했다.

또 24시간 상담전화를 홍보하기 위한 '1577-0199 행복 포토존'이 마련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내가 살아야만 하는 이유', '타투(You are not alone)'등의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정신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고위험군 판정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도록 했다.

이상열 센터장은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커다란 돌풍을 일으키듯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이동상담소, 정신건강 지키기 캠페인 등의 작은 움직임이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용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