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히딩크 유소년 축구교실 개강
허정무·히딩크 유소년 축구교실 개강
  • 인천/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3.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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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주 월·수·금 3일 운영

[신아일보=인천/박주용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최근 2014년 드림파크-허정무·거스히딩크 유소년 축구교실(이하 H&H 축구교실)을 개강했다.

SL공사는 지난해 2월 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H&H 축구교실은 올해도 매립지 영향권 지역 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모집, 저.고학년 반으로 나눠 매주 3일씩(월, 수, 금)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SL공사가 유휴부지 내 어린이 교육을 위한 전용 풋살장을 최근 준공, H&H 축구교실에 참가한 매립지 영향권 지역 초등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H&H 축구교실은 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의 감독과 코치가 직접 지도,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