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신나는 바이올린 교실' 운영
강화 '신나는 바이올린 교실' 운영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3.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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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아동 대상

[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정서발달교육 프로그램 '신나는 바이올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바이올린 교실 프로그램은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저학년반과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학년반으로 나눠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군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특기를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요양원, 복지시설 등 사회에 재능기부로 환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신나는 바이올린 교실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악기를 배움으로 특기를 개발하고 정서함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