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설계자문위원회 운영
강화, 설계자문위원회 운영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3.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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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각종 건설공사 발주전 심의를 통해 적정성 등을 사전에 검증하는 설계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총공사비 5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설계용역 과정에서 전문가의 성과품에 대한 자문을 받아 설계부실로 인한 설계변경 예방으로 건설공사 시공기간 단축, 지방재정의 건전 운영 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계자문위원회는 건설사업 설계 등 용역의 중간 마무리 단계 설계자문, 신기술 공법 등의 범위와 한계에 대해 이의가 제기된 사항, 건설공사의 공법변경 등 중대한 설계변경 적정성과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군 관계자는 "설계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와 건설공사 품질이 향상될 것 이라며 내실 있는 설계자문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