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관내 거동 가능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재활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치료교실은 매월 셋째, 넷째 수요일에 강화군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셋째 수요일은 재활전문의 상담과 재활치료사의 운동치료와 넷째 수요일은 재활치료사의 운동치료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치료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재활치료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동작의 기능 향상과 단체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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