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의 재능기부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강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지역사회 교육복지를 위해 나선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생들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진학정보, 공부법 등을 강의한다.
경영전문대학원생들은 2010년부터 5년째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총 34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줬다.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특강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문서 또는 팩스(02-879-7825)로 접수하거나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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