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서도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강화 서도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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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수욕장 중심 봄맞이 대청결 운동

[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은 지난 10일과 11일 새봄을 맞이해 서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도면사무소,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및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문도·볼음도 선착장 및 주요 해수욕장 중심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으며 주요 도로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해안가 내에 유입된 쓰레기에 대한 환경 정비도 함께 펼쳤다.

우옥균 서도면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청정한 서도 이미지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겐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서도면민으로의 자긍심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