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경북 울진군은 23일 울진군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독거노인, 치매·암 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소통·협력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전달체계 교육으로 우리지역 건강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이며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최우수 사례발표와 신규 참여자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행복플러스 건강리더는 지난 7월 25일 발대식을 가졌고, 9988특공대 농촌마을 지원단, 건강점프 생활지원단, 무한돌봄 청춘100세 지원단, 아이사랑 행복지원단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보건사업에 참여했다.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활동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연중 상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노인 치매·우울증·자살 예방활동 등 건강 지킴이 활동과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지도자 역할, 지역사회 자원의 활성화를 통한 소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다.
특히, 무한돌봄 청춘100세지원단은 지난 10월 경상북도 주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울진군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이 분야별 특성에 맞는 역할 수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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