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강화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 강화/백경현 기자
  • 승인 2013.10.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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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여명 참석… 유공자 표창 등 행사 다채
▲ 인천 강화군재향군인회가 제62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 강화군재향군인회(회장 최충남)는 제62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해병2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5연대장, 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진뷔페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의 날 다짐 낭독, 기념유공자 표창(15명),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은 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참석자 모두가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유천호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강화군 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애국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강화군 재향군인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체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