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빛신협 지점 개소기념 장학금 300만원 기탁
담양한빛신협 지점 개소기념 장학금 300만원 기탁
  • 담양/김진현 기자
  • 승인 2013.10.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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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한빛신용협동조합(이사장 옥관호)이 담양읍 지점 개소를 기념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담양한빛신협 옥관호 이사장이 담양군수를 찾아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전신협이 담양한빛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지난 1일 담양읍 지침리에 위치한 담양문화회관 앞에 담양한빛신협 담양읍지점을 개소한 것을 기념해 이뤄진 것이다.
옥 이사장은 “건전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조합원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조합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담양의 미래인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