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 인천/김경홍 기자
  • 승인 2013.09.30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설명회 가져… 16~18일 신청 접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달 30일 북항사업소에서 북항배후단지 제7차 입주대상기업 모집 현장설명회를 갖고 4만6246㎡ 규모의 수출입 물류부지의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입주 신청 자격은 운송·보관·하역·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퉁신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물류·제조기업이다.
대상 부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이기때문에 입주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관련법에 명시된 공장 설립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IPA는 17개 부두와 바로 맞닿아 있는 북항배후단지를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제조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경제활동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물동량을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복합물류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 .kr)’입찰정보’란 에서 확인할 수 있다.